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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거지 수세미 교체 시기와 소독 방법

by Hamoni 2023. 3. 25.

설거지 스펀지나 수세미는 얼마나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1~2주에 한번 교체해 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스펀지가 오염되어 냄새가 나거나 변색되었거나 찢어져 있거나 표면에 더러움이 많이 쌓이면 교체하여야 한다. 하지만 교체 시기를 늦추려면 사폰지 사용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해 주면 교체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설거지 수세미 관리와 소독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소독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어떤 점이 해로운지 알아보자.

 

이미지 출처 - Canva

 

 

 

1. 설거지 스펀지 소독 방법

 

 

  • 접시에 표백제와 물을 1 : 9로 섞은 다음 스펀지를 몇 분 동안 그 물에 담가둔다, 그런 다음 물기를 짜서 자연 건조 시킨다. 아니면 이 혼합물을 늘 접시에 담아두고 설거지가 끝날 때마다 스펀지를 담가두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다. 매 사용 후 스펀지를 소독하면 30~45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너무 마모될 가능성이 높다.
  • 물이 담긴 접시에 스펀지를 넣고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리면 물이 끓고 증발하면서 박테리아가 죽기 때문에 스펀지를 완전히 소독할 수 있다. 이때 스펀지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어야 한다.
  • 뜨거운 물에 비눗물과 소금을 조금 넣고 스펀지를 넣어 깨끗하게 씻어준다. 이때 스폰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부드럽게 세척해야 한다.

 

 

 

 

 

2. 설거지 스펀지를 소독하지 않으면

 

 

 

설거지 스폰지를 소독하지 않으면 스폰지 내부에 살균에 유용한 세균 외에도 다양한 세균들이 번식하여 쌓여서 스폰지가 오염될 수 있다. 스폰지 표면에 음식물 부스러기, 기름, 먼지등이 묻어나며 이러한 물질들이 스폰지 내부에 침투하여 세균번식을 유발할수 있다. 이렇게 오염된 스폰지를 사용하여 설겆이를 하게 되면 세균을 전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소독하지 않은 스폰지는 냄새와 함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고 , 내구성이 떨어져 청소 효과도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설겆이 수세미에서 나오는 세균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대장균 : 인간의 대장에서 발견되는 세균 중 하나로, 변비, 설사 복통 등을 유발 할 수 있다.
  • 살모넬라 : 집단 식중독, 식중독, 설사 등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 스태피로 코커스 : 피부감염, 토네이도 감염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 카바테리아 : 식중독, 위장염, 요로 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다.

 

 

 

 

3. 세균 번식이 적은 수세미 종류

 

 

세균 번식이 적은 설거지 수세미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섬유 소재로 만들어진 수세미는 세균 번식이 적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마이크로 파이버 수세미 : 마이크로파이버로 제작된 수세미는 섬유들이 물결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염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또한 마이크로파이버의 흡수력이 우수하여 청소 효과가 좋다.
  • 천연 바이오 스펀지 :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스펀지는세균 번식이 적고, 피부 친화성이 좋아 식기 세척에 적합하다.
  • 실리콘 수세미: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수세미는 세균 번식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세척 후 쉽게 건조되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 나노 천연 섬유 수세미: 섬유질의 물결 모양 구조로 오염 제거 효과와 내구성이 좋고 환경 친화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흡수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세균 번식이 적다.
  • 세라믹 수세미 : 세라믹 소재의 특성상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오염 제거 효과가 우수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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