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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0대, 몸이 보내는 치명적인 신호 5가지

by Hamoni 2023. 4. 9.

요즘은 얼굴 피부만 봐서는 그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기가 힘들다. 워낙 피부관리 동안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언뜻 외모로만은 그 사람의 나이대를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젊어보이는 외모만큼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건강 이상의 증상들도 거꾸로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노화를 늦추거나 더디게 할수는 있어도 멈출수는 없지만, 우리 몸의 이상 징후들을 미리 알아차리고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악화되어 치료가 힘들기 전에,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우리의 몸도 동안유지가 가능하지 않을까. 50대 이후 우리의 몸이 보내는 위험한 신호들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평상시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50대 이후 나타나는 치명적인 몸의 신호
50대 이후 몸의 위험신호 5가지 Canva Image

 

 

 

 

1. 뇌졸중이 보내는 위험 신호 -- 얼굴,팔,다리에 힘이빠지고 감각이 무뎌진다.

 

뇌졸중의 뇌의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는 질병으로, 몸 속 피가 정상적으로 뇌에 전달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며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응급실에 연락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뇌졸중은 빠른 시간안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휴유증을 남길 수 있다.

  • 얼굴, 팔, 다리의 일부 또는 전체가 마비되는 경우
  • 말이 더듬거리거나 이상하게 나오는경우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나 어지러움, 불규칙한 발작이 발생하는 경우
  • 시야가 흐려지거나, 일부 시야가 사라지는 경우
  • 어느 한쪽 팔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없어지는 경우

50대 이후 뇌졸중 발생 위험은 성별, 인종, 가족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노화되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대사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 50대 이후부터 매 10년마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2배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위험인자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뇌졸중 예방법 
  • 건강한 식습관
  • 체중조절
  • 정기적인 운동
  • 금연
  • 혈압관리
  • 당뇨병 관리
  • 음주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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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마비의 위험신호 - 갑자기 숨이차고 호흡이 곤란해지며 어지럼증, 구토

 

주로 심장마비는 갑작스러운 사망원인으로 발생하며 위험신호를 놓치치 않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 5대 이상 심장마비 발생률은 50대 이후 남성에게서 급격하게 증가한다. 전반적으로 건강상태와 습관에 따라 발생 위험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호흡곤란 : 숨이 차거나 호흡이 짧아진다.
  • 가슴통증
  • 어지러움
  • 무력감
  • 발한 떨림
  • 구토
  • 불안감이나 공황상태

 

심장마비 예방
  • 규칙적인 건강검진
  • 금연과 과도한 음주 피함
  •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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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맥류의 위험신호 - 복부나 가슴 통증,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동맥류는 혈관 벽이 약해져서 벽 안쪽의 혈액이 밖으로 튀어나와 동백 벽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말한다. 동맥류는 어떤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복부, 가슴, 뇌 등에서 발생한다.  일부 동맥류는 증상이 없을 수 있고 발견은 대개 우연히 또는 건강 검진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 복부 동맥류 : 복부 통증, 구토,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 가슴 동맥류 : 가슴 통증, 호흡곤란, 기침, 발열
  • 뇌 동맥류 : 두통, 시력장애, 언어장애, 균형장애

 

작은 동맥류는 추적관찰로 치료할 수 있으나,  동맥류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동맥류는 일반적으로 선천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소가 큰 역할을 하므로 동맥류를 예방하는것은 어렵지만 예방적인 조치들은 여전히 필요하다.

 

동맥류 예방 
  •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체중관리
  • 금연
  • 스트레스 관리
  • 충분한 수면

 

 

뇌동맥류 내 머릿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의 전조증상과 예방법 / 골라듄다큐/EBS 다큐

 

 

 

 

 

 

 

4. 통풍의 위험신호 - 갑자기 밤에 엄지 발가락이 아프고 붓는다.

 

통풍은 일반적으로 결석성 관절염 중 하나로, 발작적인 관절통과 염증, 열감 붓기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통풍은 혈중 요산 농도가 과다해지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요산은 체내에서 산불화 단백질 대사 등의 과정을 통해 생성되는 대사산물이며, 일반적으로 신장에서 배출된다. 그러나 신장의 기능이 불량해지거나 요산의 생성이 과도해지면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하여 결정이 형성되고 통풍이 발생할 수 있다. 

 

 

  • 엄지 발가락의 첫 번째 관절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 손가락, 발가락 관절 이나, 발목, 무릎, 손목 등의 관절에서도 발생
  • 다리나 팔 등의 대근육
  •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관절 결절이나, 신장 결석등의 합병증 발생

 

통풍 예방 : 요산 농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요산 농도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충분한 수분 섭취로 요산 배출을 촉진
  • 알콜 섭취 제한
  • 체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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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장 결석의 위험신호 - 발작적인 허리, 복부 통증, 소변색이 변화한다.

 

신장 결석은 신장 내에 있는 석회나 요소가 축적되어 작은 결절 형태로 형성되는 질환이다. 신장 결석은 신장에서 생기는 단단한 덩어리로 주로 칼슘으로 되어있는데 보통은 무해하게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크기가 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출혈이나 감염을 일으키키도 하며 소변의 흐름을 막기도 한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 보통 허리나 복부에서 갑작스럽게 발작적인 통증이 시작해 다리나 골반 부근으로 퍼지는데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 쇼크, 구토, 복부부기, 설사, 소변색 변화 및 소변 배출이 어려움이 생긴다.
  • 신장 결석이 발생한 신장 쪽에 따라 좌우로 차이가 남.

 

신장결석의 예방
  • 충분 수분 섭취 - 하루에 적어도 2리터의 물 섭취
  • 소금 섭취 제한
  •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 콩류, 과일, 채소, 견과류
  • 체중관리
  • 규칙적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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