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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세먼지 황사 실시간 확인

by Hamoni 2023. 4. 13.

황사가 점점 심해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젠 공포스러운 정도다. 과연 이러한 공기를 계속 흡입해도 괜찮을까?;

가능하다면 숨을 안쉬고 싶을 정도다. 황사와 미세 먼지는 특히 신생아와 노인에게 특히 취약하다. 또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다음날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는 증가한다고 한다. 미세 먼지와 황사로 인한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점점 나빠지는 공기질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또한 공기 정화 식물과 2023년 공기 청정기 가성비 제품을 추천해 보고자 한다.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이 필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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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질병

 

호흡기 질환

 

 

  •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바이러스 혹은 여러 가지 원인(흡연, 대기 오염, 직업환경에 존재하는 먼지나 화학 물질 등)에 의해 급성 염증이 발생하여 상당기간 기침, 가래,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천식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등이 원인이 되어 폐속에 있는 기관지의 면역체계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은 담배연기, 실내오염, 대기오염, 신체활동, 황사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경우 기존에 천식을 앓고 있던 사람은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심혈관계 질환

 

대기 중의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날 급성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이 1.5% 증가하였다고 한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급성 뇌졸중의 위험은 여성과 노인이 더 취약하였다. 또한 장기간에 대기오염에 노출되었을 때, 대기오염 속 초미세먼지가 5 g/m3 증가하면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1.21배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초미세먼지가 10 g/m3증가하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24% 증가하였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성은 76% 증가하였다

 

 

 

안과 질환

 

황사가 발생한 후 3일 이후부터 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황사의 농도에 따라서 결막염 발생빈도를 분석한 결과, 황사 농도가 짙었던 날 3일 후부터 결막염 발생빈도가 높았다. 이처럼 미세먼지 혹은 황사로 인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는 안과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이 있다.

 

  • 결막염
    • 결막염은 우리의 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그 중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은 먼지,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의 원인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과민반응을 유발하여 발생한 결막염을 의미한다.
  • 알레르기 결막염
    • 알레르기 결막염은 통증, 이물감, 눈곱, 가려움,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 안구건조증

증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해질 경우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눈물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여 미세먼지나 황사가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피부 질환

 

황사에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황사 입자 자체가 피부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황사가 심할 때에는 가려움, 따가움, 발진, 발열, 부종 등의 피부염과 피부 알러지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미세먼지가 높은 날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초미세먼지가 가려움증 등의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황사의 모래 및 그 속에 들어 있는 금속성분과 알레르기 반응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이들이 알레르기 항원으로 작용하여 피부 증상을 유발하였다.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행동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별 행동요령/ 출처 환경부

 

 

 

 

2. 미세먼지 단계별 심각성과 대응 방법

 

 

 

중국발 황사 때문에 대한민국이 숨막히고 있다. 황사는 과거에도 존재했던 현상인데 요즘 더 황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황사의 근원지인 중국이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황사 속에 포함되어 있는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입자 크기 비교 / 출처 질병 관리청
미세먼지 입자 크기 비교 / 출처 질병 관리청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란?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하며, 그중에서도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여러가지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생겨난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 가능하며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면서 우리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황사란?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 등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있는 사막과 황토 지대의 작은 모래, 황토, 먼지가 하늘에 떠다니다가 편서풍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기류를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는 현상을 말한다.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 혹은 모래의 크기는 0.2~20μm (마이크로미터)로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것은 1~10μm(마이크로미터)정도의 크기이다. 1μm은 100만 분의 1m다.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μm정도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황사 자체의 유해성은 미세먼지보다 낮다. 주로 칼륨,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발원지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중국의 대기를 거친다는 점이다. 황사는 주로 북서계절풍을 타고 넘어오기 때문에 중국 대기에 떠있던 미세먼지와 함께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미세먼지의 성분은 발생 지역, 계절,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다르지만 주요 황산염, 질산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 성분은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이다. 대부분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황사보다 유해하다.

인체에 가장 나쁜 건 초미세먼지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몸 속 더 깊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오염물질의 유해성은 보통 입자 크기와 반비례한다. 작으면 작을수록 유해하다. 입자가 10μm보다 큰 오염물질은 기관지를 통해 폐로 유입돼도 기침이나 객담 등을 통해 제거된다. 소화기를 통해 들어가더라도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런데 입자 크기가 2.5μm 이하라면 혈관으로 유입되는 건 물론 세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독성을 띌 수 있다.

 

 

 

 

 

 

 

3. 실시간 대기 오염 확인 하기

에어코리아는 전국 162개 시,군에 설치된 614개의 도시대기 측정망, 국가배경농도 측정망, 교외대기 측정망, 도로변대기 측정망, 항만대기 측정망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물질의 측정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표출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황사경보제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오존경보제 등의 자료도 함께 공개하고 있으니 편리하게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 대기질 확인하러 가기
우리동네 대기질 확인하러 가기
우리도에 대기질 확인하러 가기
이미지 출처 / 에어 코리아 제공

 

 

 

 

 

4. 실내 정화식물 추천

 

미세 먼지가 심해지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자연이 가져다 주는 쾌적함을 찾게 된다. 실내 생활을 하면서 미세 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는 실내 공기 정화 식물 몇 가지를 추천한다.

 

 

스노우 사파이어

스노우 사파이어 공기정화 식물
스노우 사파이어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아글라네오마 종의 관엽 식물로 암모니아, 벤젠, 포름 알데히드 등 화학 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에 의해 강력한 공기 정화 식물로 선정되었다.

 

 

벵갈 고무나무

실내 공기 정화 식물 뱅갈 고무나무
뱅갈 고무나무 실내 공기정화 식물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식물이다. 식물에서 발생한 음이온은 양이온을 띤 공기 중 미세먼지와 결합하면서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에, 음이온 발생량이 많을수록 그만큼 많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빈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 µm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반면, 뱅갈고무나무가 있던 방은 67% 줄어들었다.

 

 

 

산호수

산호수 공기 정화 식물
공기 정화 식물 산호수

 

빈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하고 4시간 뒤 측정했더니 2.5µm 이하의 초미세먼지가 44% 줄어든 반면, 산호수를 들여놓은 방은 70% 줄어들었다. 음이온·습도 발생량도 우수해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 향상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식물에서 발생한 음이온은 멀리 퍼지지 않으므로 공부방에 둘 때는 책상 가까이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사 NASA (미국 항공 우주국)에서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 1위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위는???

국민안전방송 안전한TV | 샤이니 키, 코드쿤스트, 전현무 이 세 남자의 공통점은? 바로 식물 사랑! 특히 미국항공우주국인 나사(NASA)가 직접 연구를 통해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1위부터 5

tv.naver.com

 

 

 

 

 

 

 

5. 공기 청정기 추천 

 

공기 청정기 필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공기청정기가 효과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는 이미 무의미하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깨끗한 공기'로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너무 많은 제품들이 공기청정기 시장에 넘쳐 나기에, 똑똑하게 공기청정기를 고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보자.

 

공기청정기 구매 시 일반적인 고려사항

 

  • 공기 청정기의 필터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HEPA 필터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교체하며, 프리 필터는 3개월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좋다.
  • 공기 청정기의 크기:. 공기 청정기의 크기는 사용하고자 하는 방의 크기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 공기 청정기의 성능: 공기 청정기의 성능은 CADR (Clean Air Delivery Rate)로 측정된다. CADR은 공기 청정기가 정해진 시간 내에 공기를 얼마나 많이 처리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CADR이 높을수록 공기 청정기의 성능이 우수하다.
  • 공기 청정기의 소음: 구매 전에 공기 청정기의 소음 수준을 확인하고,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이 귀에 불편하지 않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 공기 청정기의 기능: 미세먼지 센서, 자동 모드, 에어워셔 등의 필요한 추가 기능 여부를 확인한다.

 

 


똑똑하게 사람들만 아는 공기 청정기 잘 사는 법~! 
공기 청정기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

 

 

 

 

 

 

 

6. 2023년 가성비 공기 청정기 추천 3가지 모델

 

 

헤파필터와 pm2.5 센서( 2.5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음을 의미함. 따라서 숫자가 작을수록 더 작은 먼지를 감지하는 것을 의미)를 탑재하고 있어 실내 초미세 먼지 농도에 따라 강약을 스스로 조절하며 자동 운전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 없이 편리한 사용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 바퀴가 있어 이동시 편리하다.

빠른 공기 청정을 위한 두 개의 필터를 장착한 듀얼 공기 청정 방식, 차일드 락 기능으로 아이들에 의한 오작동 방지 기능 있음. 넓은 면적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가성비 제품.

 

레이저 광원으로 아주 미세한 입자 (0.3µm)를 감지하며 다양한 미세먼지 (pm10, pm2.5, pm1.0) 농도를 알려주는 3개의 트리플 센서가 탑재되었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스스로 운전함.

또한 가스센서를 통해 유해가스 오염도를 정밀하게 검사한다. 미세먼지 정도 표시기능 있고, 소음과 불빛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한 취침 기능과 이동식 바퀴가 있다. 스마트 폰 원격 제어 가능. VOC기능 탑재 되어 있어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측정할 수 있어 환기가 필요할 경우를 알려준다.

 

 수직으로 쏘아 올리는 듀얼 에어제트 기능 청정한 공기를 상부와 후면부에서 이중으로 배출하고 수직으로 쏘아 올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0.01um 초미세먼지 99.9% 제거,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제거해 줌. 초정밀 레이저 센서로 pm1.0 극초미세먼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한다. 원격 제어와 필터 수명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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